View Post 0 min172 리빙 먹고합시다 식사평 뚝딱, 한 그릇 뚝딱! Posted on 2018년 7월 18일by8F Editor 역사적으로 먹방에 강한 민족 요즘은 손님맞이용으로 펴는 원형의 두레반이나 사각의 교자상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서구식 테이블이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이런 테이블이 대중화되기 훨씬 이전, 조선시대 후기부터 우리 선조는 ‘각상’ 또는 ‘소반’이라고… Share
View Post 1 min149 리빙 먹고합시다 식사평 씨리얼 바, 한입 가득 쉬어가도 돼 Posted on 2018년 6월 6일by8F Editor 밥을 잘 챙겨 먹어야지. 요즘은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을 여실히 실감하며 지낸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오후 1시쯤까지 공복 상태로 택배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일이 끝날 때쯤이면, 여전히 볼록한 내 배를… Share
View Post 0 min162 리빙 먹고합시다 식사평 동생의 숯불치킨 Posted on 2018년 5월 23일by8F Editor 막내의 서러움 8살 터울의 남동생이 오늘, 가게를 오픈했다. 꽤 오래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숯불 치킨 가게를 직접 인수한 거다. 제 손으로 직접 번 천만 원이 넘는 돈과, 소상공인 대출을 더해 가게를… Share
View Post 1 min159 리빙 먹고합시다 식사평 컨테스트 타르트, 정성스러운 시간의 맛 Posted on 2018년 4월 24일by8F Editor 진짜 ‘한 입’의 음식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인생을 살아왔을 텐데, 신기하게도 과거를 되짚다 보면 공감의 기억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곤 한다. 예를 들면, “한 입만~” 같은 말. 절대 안 먹겠다던 형이나 누나가… Share
View Post 1 min197 리빙 먹고합시다 식사평 컨테스트 갈치, 살 발라내는 저녁 Posted on 2018년 4월 24일by8F Editor 갈치, 칼치 우스운 얘기지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만 해도 나는 ‘갈치’가 아니라 ‘칼치’가 표준어인 줄 알았다. 가족은 물론이고, 해산물을 싣고 골목을 누비던 봉고나 포터에서 들려오던 확성기 소리, 동네 백반집 메뉴판, 어딜… Share
View Post 1 min146 리빙 식사평 정식, 한 끼의 풍요로움 Posted on 2018년 2월 17일by8F Editor 특별할 것 없는 설 연휴의 소중함 별 특별할 것 없는 설 연휴가 끝나간다. 사실 우리나라의 명절 특성 상, ‘별 특별할 것 없는’이란 표현이 가장 특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설이나 추석만 되면… Share
View Post 1 min305 먹고합시다 식사평 회의 계절에 어울리는 회 용어 정리 Posted on 2018년 1월 16일by8F Editor 글쓴이가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는 겨울은 그야말로 회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물론 도다리나 농어처럼 봄, 여름이 제철인 생선도 많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부터 겨울에 이르면, 떨어지는 수온을 견디기 위해 생선들은 지방을 비축하기… Share
View Post 1 min184 먹고합시다 식사평 불맛의 오해 Posted on 2018년 1월 9일by8F Editor 불맛의 오해 지금은 열기가 다소 식었지만 2015년부터 외식업계를 강타한 키워드가 하나 있다. 바로 ‘불맛’. 아마 불맛이라는 이 키워드가 외식업을 강타한 건 바로 ‘이연복’ 이라는 스타셰프의 등장과 궤를 같이 한다. 아는…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