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월간브리핑, 6월 JUNE/16



Rising Go 칸투칸, June


2015년 대비 전체 매출은 179.2% 상승했습니다.
1. 온라인 매출 214.6% 상승
2. 오프라인 매출 137.9% 상승
3. 모바일 매출 323.3% 상승
이는 칸투칸의 최대 성장을 보였던 2012-2013의 매출상승보다 210% 높은 수치입니다.


2015년 대비 전체 유입량은 230.8% 상승했습니다.
PV 전환율은 31.4% 증가가했습니다. 총 PV는 326.9%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PV는 317.5% 올랐으며, 전체 PV중 25.4%를 차지하였습니다.



2015년 대비 객단가는 1,761원 감소했습니다.
그 중 온라인은 120원(무려!)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객단가는 4,121원 하락했으며, 모바일은 782원 상승했습니다.



브랜드별 매출 추이는 5월 하순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6월말 부터는 평준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FQGP88 과 함께 SQGP67의 판매량 증가는 220%(전월대비) 일어났으며. 아쿠아류의 판매량 증가가 6월 매출 상승에 일조하였습니다.
브랜드별 평균 판매가격은 두퍼츠와 생비스가 4만원대 중반이며, 칸투칸 판지오는 3만원대 중반입니다.
FQGP88 및 래쉬가드 등이 판매가격이 낮아 낮은 포지셔닝을 유지했으나, 구매건수는 전 브랜드에서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판지오 6월 총 매출은 24억을 넘었습니다.


유입전환율이 매우 상승했습니다.
유입전환율이란, 쇼핑몰에 내방한 고객님이 상품페이지로 진입한 비율을 뜻합니다. 이는 칸투칸 쇼핑몰에 조금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다는 내용과도 동일합니다.
또한, 모바일 채널이 PC에 대비해 유입전환율이 ‘약 4%’ 더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으며, 전체적인 유입증가는 3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모수가 증가하면 평균적인 상승비율은 줄어들게 되지만, 그러나 유입전환은 81.2%에서 115.1%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채널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입비중 18.5%->25.4%)



4월부터 이어져 오던 매출상승은 6월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 매출액은 5월보다 감소한 이유는 여름매기에 진입하면서 제품들의 가격구성이 지난달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여름 칸투칸은 예약판매가 많았으며, 이것은 제품의 회전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매출방법의 다변화입니다.
이번 FQGP88 및 다수의 제품들의 예약시기가 매우 길었으나, 매출은 더 증가하였습니다.


티몰
칸투칸은 내수시장에서의 안정화와 함께 중국 시장에 진입중입니다.
지난 5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설하였고, 판매 진행중입니다.
칸투칸은 티몰에 운영되고 있는 배너들과 이미지들을 재가공 하여 중국 현지화 느낌의 색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티몰 자체내에서 운영하는 현지상황에 맞는 프로모션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있습니다.
2016년 6월 매출은 원화로 약 6,700만원 입니다.

6월 총평
6월 전년대비
전체 매출 179.2% 증가 / 온라인매출 214.6% 증가/ 구매율 183.9% 상승
티몰(알리바바)
예약판매
칸텐츠
아쿠아88 신규컬러 입고
브렉시트
장마 시작

[BCG MATRIX]
[Star]
신발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6월입니다. SPGA06을 제외하고는 4주차까지 매출이 떨어진 제품이 없습니다.
SKFQ34은 입고가 완료됨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6.16 이후 판매량 373%증가). 이러한 상승은 앞으로 생산되는 ‘파쿠르’ 시리즈에 일조 할 것입니다.
지난달 판매가 증가했던 티셔츠군 보다 KQGP71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KQGP71은 아쿠아 시리즈중 가장 높은 단가를 판매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KQGP71 59,8900원, FQGP88의 경우 39,800원)
기존 FQGP88이 가격적인 메리트와 집중형 마케팅의 전략적인 판매였다면, KQGP71의 판매 상승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첫번째가 성능의 만족입니다. 현재 FQGP88은 83,000족 이상 판매하였으며, 작년 3월부터 6월말 까지 모든 아쿠아 트레킹화의 총 판매량인 약 25,000족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단일제품이 작년 아쿠아 전체 제품의 3배를 뛰어넘은 판매량이고, 제품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여름시작 전 이와 같은 판매량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가격이 낮다고 해서 모든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는 다는 것은 現 아웃도어 시장의 모습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가격의 적합성입니다. KQGP71은 6월중순까지 평이한 판매를 일으켰지만, 하순에 진입한 이후 급속적인 판매량 증대가 일어났습니다.
아쿠아 메인제품인 FQGP88의 매출량은 높지만 평이한 추이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KQGP71은 여름이 다가올수록 판매는 증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구매의사에 있어 타제품 보다 높은 가격이 가진 영향은 적었습니다.
이 내용은 아직 6월까지의 결과입니다.

(KQGP71 주별 매출액 :5,142,800 > 11,003,200 > 10,823,800 > 24,099,400)
(FQG89 주별 판매량 : 86 > 184 > 191 > 409 )



[Question Mark]
반팔티셔츠군의 전환율은 상위에 포지셔닝 되어있지만 전반적인 PV가 낮았던 6월입니다. 이는 유입되는 방문자의 동선을 신발제품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7월 주목해야 될 아이템은 판지오 반팔티셔츠입니다.
판지오의 FTGB06, 07, 08은 디자인이 유사하며, 가격은 동일합니다.
FTGB07은 칸텐츠 구성이 다양합니다. FTGB07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것을 토대로 FTGB06,08은 추가적인 칸텐츠가 구성될 것입니다.
칸텐츠 보강이전에는 칸텐츠의 중복활용이 필요하며, 연계상품페이지 혹은 칸텐츠 연결으로 구매단에서의 획일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칸텐츠의 보강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PV의 분배가 진행됩니다. 현재는 FTGB07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7월에는 반팔티셔츠군이 대량 STAR군으로의 진입이 기대됩니다.
또한, STGB02, STGB03 티셔츠도 심플한 디자인에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제품들이 대량 입고되어 판매됩니다.(7/6 3,000장 입고)
기존 프린트 없는 제품과 혼합하여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며, 외부 광고에 대한 유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판매량 증대를 일으킬 것입니다. (STGB03 6월 전환율 5.71%).



[Cash Cow]
4월부터 꾸준히 이어지던 FQGP88 의 매출량은 6월에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중입니다.
일판매량 기준으로 확인 했을 시, 온라인 판매량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페이스북 광고의 중단으로 인한 PV 감소가 판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 PV가 내려감에 따라 전환율은 상승하였으나, 추가 유입에 대한 채널확보는 필요합니다.
그 방안으로는 기존 페이스북 광고의 재개 혹은 외부광고비의 증가로 추가적인 유입상승을 일으킬 것입니다.
또한, 6월 22일, 30일 입고된 약 33,000족의 물량은 예약판매로 진행했던 컬러들에 대한 판매량 상승을 기대하며, FQGP88의 물량확보는 6월 말 해결되었습니다.
7월에는 FQGP88의 21개 컬러, 모든 제품이 정상판매 됩니다.
SQGP67은 빠른 리오더 타임을 결정하였고, 약 8,500족이 6월 내 입고 되었습니다.
SQGP67은 1주차에 3.5%의 매출비를 차지했지만 6.8일 4,600족 입고 이후 주별 약 5%내외의 매출구성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7월에는 반팔티셔츠들의 성장이 기대되며, 그 근거로는 ‘QUESTION MARK’에 보이는 높은 전환율 및 판매량 증가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로고가 포인트로 된 디자인의 제품 전환율이 상위에 포지셔닝 되어 있습니다. (FTGB06, FTGB08)





[Dog]
지난달에 DOG 제품으로 선정되었던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자릿수를 차지하는 SNFA57은 새로운 유통경로(중국-티몰)에 추가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0수 셔츠에 대한 니즈군에 대해 판별이 필요하며, 반응에 따른 중국느낌의 현지화된 다량의 칸텐츠를 추가 구성해야 합니다.
그 외의 제품은 15시즌 신발이 큰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FKFP75는 일평균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남은 재고물량이 많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 중 네이비 컬러의 이미지 개선은 6월말 진행되었으며, 7월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6월 전체 PV는 11,242건으로 비율이 낮아 증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6월 하순에 진입하면서 전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기존 아쿠아트레킹화와 디자인속성이 틀리기 때문에 이미지의 중복이 일어나지 않아 PV의 분산에 소외되었습니다.
그 외 신발들은 이미지 개편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칸텐츠의 증설은 주력제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인 조치는 기존 주력제품 칸텐츠에 필요한 제품이미지를 제작하여 동선이동 작업을 검토중입니다.






1주(06.27~07.03)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2주(07.04~07.10)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3주(07.11~07.17)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4주(07.18~07.24)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으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5주(07.25~07.31)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끼는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자료출처 : 기상청_육상예보]



2016년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
2016년 국내경제는 하반기에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나,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구조조정 여파 등이 민간소비 증가를 제약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연간 2.6%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대외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과 그 여파, 중국의 성장둔화 폭, 지정학적 불안 등이, 국내요인으로는 구조조정 여파 및 재고조정 가능성과 폭 등이 주요 변수로서 전체적으로 하방위험(downside risk)이 우세할 전망
민간소비는 저유가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과 정부 경기부양책 등이 증가를 견인하나 가계부채 및 주거비 부담, 구조조정 여파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완만한 증가를 이어갈 전망
설비투자는 지난 2년간 높은 증가의 반작용과 높은 재고율 부담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 건설투자는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비교적 높은 증가를 지속할 전망
수출은 상반기 대비 유가반등에 힘입어 단가 하락세가 축소되면서 하반기에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연간 전체로는 여전히 비교적 큰 폭의 감소를 보일 전망
2016년 수출은 약 6%, 수입은 약 8%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소폭 확대된 930억 달러 내외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전망
[E-KIET 산업경제정보 2016.6.23 (제628호) 자료 발췌]
최근 신흥국 경제정책 동향 및 우리수출 기회요인
최근 신흥국은 200년대 국제분업구조 확산의 영향으로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해오던 신흥국 경제가 2010년 7.4% 성장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의 경기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아시아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둔화세가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중남미의 부진은 중남미 경제의 약 35%(2015년 기준)를 차지하는 브라질의 경제 불황에 기인
신흥국의 경기 부진은 중국의 성장둔화, 원자재 가격의 하락,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신흥국 자금유출 심화,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됨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신흥국에 유입되었던 국제 자본이 대거 이탈하면서 신흥국의 실물경기 침체를 불러옴
이에 우리의 전체 수출중 신흥국 시장의 비중이 57.4%(2015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신흥국 경제 변수는 우리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신흥국 교역규모의 감소와 함께 중간재 위주의 우리 수출제품 비중도 최근 우리나라 수출 부진의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향후 신흥국의 경제전망과 경기부진 탈출을 위한 신흥국들 통화-재정정책, 구조조정 노력이 우리 수출 회복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됨
기회요인으로는 금리 인하, 유동성 확대 등 확장적 통화정책 추진으로 수입수요가 늘어나 수출증대에 기회로 작용 가능
만성적 재정적자 및 공공부채 해소를 위한 재정개혁을 추진함으로 긴축-증세 등을 통해 재정지출 여력이 증가되어, 각종 구조개혁의 추진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결론적으로는 현재 우리의 수출 구조 속에서 조기 수출 회복을 위해서는 신흥국에 대한 수출 회복이 중요 요인인 바, 주요 신흥국별 정치 경제적 변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함
앞으로 기업들은 신흥국의 외국인 투자유치 장려 정책, 인프라투자 확대 계획 및 우리 정부의 수출 지원 방침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신흥국별 현지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유망 품목을 위주로 집중 공략할 필요 있음
미래 신흥시장 유망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의약품/의료기기, 고급소비재 등으로 분석되어 관련 산업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필요
[한국무역협회 TRADE BRIEF 2016.6.15 자료 발췌]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와 시사점
실시배경으로는 EU내 영국의 낮은 위상, EU로 이양된 주권 증가, 과도한 EU 분담금, 역내 무역적자 심화 등의 이유로 EU회의론과 탈퇴 주장 지속 제기
EU 정상회의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비유로존 국가 차별 및 구제금융펀드 재정 분담 금지, 신규 이주민 복지혜택 제한 및 예외적인 경우 긴급조치 시행, 회원국 의외의 거부 시스템 및 ‘더욱 긴밀한 공동체 조항의 영국 적용배제’, 불필요한 규제 폐지
국민투표 결과는 51.9%로 브렉시트 가결됨으로써 EU 역사상 첫 회원국 탈퇴
영국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개방도 감소, 시장 불확실성 및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경제 위축 전망
파운드화 약세 및 관세 상승으로 수출 감소, 투자유치 감소, 노동력 축소로 GDP의 하락과 실업률의 상승이 예측됨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에 심각한 타격이 있어보이며, EU-미국 TTIP 체결을 앞두고 미국과의 관계 재정립이 필요해 보이나, 무역제재 자율성은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짐
그러나 EU 잔류를 희망해온 스코틀랜드의 독립재추진이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이민자 복지혜택 감소, 난민문제 강경대응과 국경통제 강화가 예상됨
시사점 및 우리기업과 정부의 대응방안으로는
A)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투자자금 이탈에 대비
B)한-EU FTA 효과 상실로 인한 관세인상 등 부정적 영향 대비
C) FTA 재협상 및 영국과 양자 FTA 체결 조속 추진
D) EU 탈퇴 확산 및 글로벌 시장 불안정화 가능성에 대비
[Global Market Report_kotra (16-032) 2016.6.24 자료 발췌]

브렉시트 後 시장에서의 반응, 그리고 위험
브렉시트 이후 증권시장의 주요지수는 일제 하락하였다.(6.24기준)
EURO STOXX 50 은 전일대비 약 9% 하락, 영국 FTSE 100은 전일대비 4%하락, 독일 DAX 는 전일대비 9.9% 대폭 하락 후, 소폭 회복하는 추이를 보였다.
현물시장에서는 영국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은 6% 이상 하락하여 48달러선이 붕괴되었으며, 대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은 온스당 1,350 달러로 급등하는 추이를 보였다.
외환시장은 장중 10% 가까이 폭락, 85년이래 최저 수준인 파운드당 1.33 달러까지 급락하며, 미달러 및 엔화가치는 급등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유럽 에 진출한 우리기업 반응은 파운드화 가치하락에 따른 EU수출 가격경쟁력 및 수익 구조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단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은 현재까지 생산량 조정 등의 구체적 전략변경은 고려치 않고 있으며, 대부분 충격속에서도 큰 동요 없이 차분하게 사태를 예의 주시중이다.
금융은 장기적으로 런던거점 전략 재검토를 전망하며, 제조는 자동차, 전자 등 영국발 수요감소 등이 유럽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반응이다.
유럽은 EU 역내 거점전략 변경 및 수정 움직임을 보이며, 미국은 對영 투자기업의 EU내 영국매출 비중이 높아 민감하고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일본은 엔고현상이 가장 큰 직격탄, 영국 내 공장보유 기업들 역내 거점이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중국은 대형 고속철 사업 차질 우려 및 부동산 투자기업 직접적 피해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서 제기되는 위험은 파운드화의 ‘하락 압력’이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2%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EU 국가 평균 성장률인 1.2%를 웃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다르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경제는 올해 1.0%, 내년 0.2%가량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이보다 더 부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영국의 경기 부진이 자체 잠재성장률 둔화와 유로존 전반의 더딘 경기 회복의 바탕이 된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 둔화는 하반기 파운드화의 추가하락 위험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파운드화 하락에 따른 신흥국 통화 약세는 위안화 약세로 이어져 국내 증시에도 악재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중 유로화 추가 절하, 달러 강세, 위안화 절하 위험 등이 잠복돼 있는 상태”라며 “투자자들은 향후 파운드와 유로화 변동을 관찰하면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 Global market report 16-033 및 헤럴드경제 양영경기자(7.2) 기사 중 발췌]




온라인 유통 …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자사몰 구축·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
여성복 전개 업체들이 자체 온라인몰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성장정체에 빠진 반면 고객들의 소비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며 모바일을 위시한 온라인 채널의 거래규모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사몰 투자와 함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기존 브랜드의 유통망을 아예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었다.
이랜드월드는 지난달 18일 영캐주얼 ‘로엠’의 쇼핑몰을 오픈했다.
‘매거진 형 쇼핑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트렌드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TPO별 룩을 2주에 한 번씩 제안하고, 2일마다 신상품을 업로드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핑족을 겨냥해 오프라인 매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농심그룹 계열 메가마트의 ‘티뷰’도 오는 9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회원 수 10만여 명을 확보하고 있는 메가마트몰 등 계열 몰들과 연계, 빠른 안착을 꾀한다.
동광인터내셔날의 자회사 디콜렉트는 지난 3월 온라인몰 ‘디콜렉트(www.dcollect.co.kr)’를 리뉴얼 오픈했다.
신상품 업데이트, 빠른 상품 공급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입점시켜 의류는 물론 디퓨저, 선글라스, 가방, 신발 등 여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비지트인엔와이씨스튜디오(VISIT in NYC studio)’와 ‘스타일숲(Style SOUP)’등 가성비와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런칭해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데코앤이는 3월 온라인 멀티브랜드숍 ‘캐쉬스토어’를 런칭하고 4월 모바일 앱을 오픈한데 이어 ‘데코’ 등 주력 브랜드의 O2O 마케팅을 위한’ 데코앤이몰’오 픈도 검토하고 있다.
멀티숍 ‘부루앤쥬디’를 전개 중인 고고마는 유통사몰을 통한 소극적인 온라인 운영에서 벗어나 전문 인력을 영입, 지난달 11일 자체 온라인몰(www.buru8judy.com)을 오픈했다.
그간 수도권 중심의 매장 운영으로 지방권 영업이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수료 없는 유통’을 꿈꾸는 업체는 늘어났지만 패션 전문몰이 크게 위축된 온라인 환경을 감안할 때 제조업체의 자사몰 사업은 도박에 가깝다는 우려 또한 깊다.
백화점 빅3는 물론 종합몰과 오픈마켓, TV홈쇼핑, 소셜커머스에 이어 포털사까지 뛰어들면서 콘텐츠보다 선점, 공세에 가까운 홍보 프로모션이 생존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 탓이다.
유통 대기업조차 마케팅 비용이 수익률 악화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인데 자본, 시스템 열세인 단독몰이 경쟁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한 온라인 유통 관계자는 “무신사, 스타일난다 등 성공한 쇼핑몰은 몰을 만든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이 힙합 음악계처럼 하나의 씬을 만들었다. 워낙 밀접하고 빠르게 소통하다보니 콘텐츠가 자가발전한다.
오프라인 채널에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던 제조업체들이 이를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기자 (06.22)


“전자상거래는 생활방식의 변화”
7월 7일 포럼…’신() 디지털 유통 지도’ 세션 열려
지난 2012년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과 완다그룹의 왕젠린(王健林) 회장은 한 시상식 자리에서 1억위안(180억원)의 ‘통 큰’ 내기를 걸었다.
2020년까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전체 시장의 절반을 돌파하느냐, 돌파하지 못하느냐를 놓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최강자로 꼽히는 두 기업의 자존심을 건 내기다.
마윈 회장은 “전자상거래는 혁신이 아닌 생활방식의 변화”라며 “PC와 모바일의 발달이 결국 소비시장을 온라인으로 이동시키게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온라인의 영향력과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알리바바는 매년 폭풍성장을 거듭했고 지난해 한화기준 500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도 작년 동기간 대비 40% 가량 신장했다고 밝혔다.
국내 역시 국내 소비시장의 무게 축이 점점 더 온라인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오프라인 시장은 주춤한 반면 온라인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패션 산업에서도 온라인이 미치고 있는, 또 향후 미치게 될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7월 7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패션포럼(이하 KFF)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익용 에이컴메이트 부사장, 김현수 티몬 패션혁신사업본부장, 송재훈 네이버 쇼핑콘텐츠운영실장, 주명규 카페24 대외교류협력 팀장 등 4명의 온라인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新) 디지털 유통 지도’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환경과 전략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김익용 부사장은 인터넷 사업의 태동기였던 1997년부터 이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로 카페24를 거쳐 현재에는 에이컴메이트 한국법인 에이컴메이트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코리아는 롯데와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아가방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국기업에게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이 하나가 되고 있는 지금, 이에 대한 새로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국 해외 직구 규모 2012년 483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2013년 767억 위안, 2014년 1500위안으로 2년 사이 3배가 넘게 뛰었다. 지난해에는 2400억 위안(한화 약 43조)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17년간 e-커머스 시장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과거 SK, Daum, CJ 등에서 포털 사업기획과 전자상거래 신규 사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CJ에서는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한 ‘퍼스트룩’을 맡았고, CJ오쇼핑과 유투브 쇼핑을 결합한 ‘스타일오샵’도 총괄했다. 지금은 티켓몬스터에서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이라는 새로운 중책을 맡고 있다.
그는 “주류 브랜드는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와 크고 작은 쇼핑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이슈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누가 더 빨리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현수 본부장은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다양한 모델과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송재훈 실장은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핫 한 ‘네이버 쇼핑윈도’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마케팅 경력과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 그만의 경험들이 더해져 ‘네이버 쇼핑윈도’를 만들어냈다.
‘네이버 쇼핑윈도’는 오프라인 매장의 물건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O2O(Online to Online) 서비스로 2014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월 거래액이 365억원(지난 4월 기준)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패션업계에서도 O2O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송재훈 실장은 이 시장에 대한 경험과 분석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명규 팀장은 온라인 창업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카페24에 입사하기 전 토털 HR솔루션기업 아데코코리아에서 무려 3000여명의 창업자를 컨설팅하며 ‘최연소 창업수석컨설턴트’로 이름을 떨쳤다.
카페24에서도 대외교류협력팀과 교육센터팀을 이끌며 IT 업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대외 협력을 논하고 전자상거래 수출관련 교육을 관장하는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다.
주 팀장은 “온라인에서도 브랜딩 전략이 있어야 한다”며 “브랜드 전문몰이 그 토대다. 또 온라인만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FF 3번째 세션의 스피커로 참가한다.
어패럴뉴스 오경천기자 (06.23)


유통가, 평일 ‘남성 쇼퍼’를 잡아라
주말보다 구매 객단가 높아
최근 주말보다 평일을 이용해 쇼핑에 나서는 남성들이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평일 남성 고객들의 객단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 본점 남성복 ‘지이크’의 박동원 소장은” 일 평균 매출은 주말이 높은 편이지만 실제 고객들의 구매 객단가를 파악해 보면 평일이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상품 군과 달리 목적 구매가 뚜렷하기 때문에 주로 경제력을 갖춘 프리랜서 또는 자영업자들이 평일 한산한 백화점을 이용 하고 있다는 얘기다.
롯데 남성패션 윤성환 선임 바이어는 “고객관리시스템을 분석 해봐도 주말보다 평일에 구매력이 큰 것으로 집계 된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이 보다 싼 아울렛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원범 파스토조 상무는 “최근 인기 많은 셋업 슈트의 판매비중이 평일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말은 할인율이 높은 제품이 대체적으로 강세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평일 시간을 이용하는 남성 소비자가 지갑을 더 크게 열자 업계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
점포별로 차이를 띄고 있으나 롯데는 평일 남성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지나다니면서 부담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판매 사원의 과도한 접객 서비스를 제한하거나, 다양한 테마의 선물 증정, 이벤트와 신상품 한시적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신세계도 평일을 이용한 남성들 위한 뷰티페어를 열거나 체험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주말 붐비는 백화점에서 다양한 체험을 꺼리는 남성 소비자들이 많아 오히려 한산한 평일에 행사를 열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임경량기자 (06.10)

 



아웃도어, 추동 물량 크게 줄인다
경기 및 재고 감안해 감량 결정
아웃도어 업계가 올 추동 물량을 크게 줄인다.
업계는 추동 매출 구조가 전체의 60~70%에 육박하는 특성상 지난 몇 년간 물량 축소를 과감하게 진행하지 않았다.  
특히 겨울 매출의 50% 가량을 담당하는 다운을 줄이지 못하면서 물량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아웃도어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다가 다운 제품의 판매가 예년 같지 않자 전체 물량을 20~30%가량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동 물량을 줄이는 자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감안한 수치다. 예년의 경우 당초 수립한 매출 목표 때문에 물량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 의사 결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업계는 이미 초도 물량을 30% 가량 줄인 채 생산에 돌입했으며 대신 겨울 날씨여부에 따라 원 부자재를 비축하고 스팟 생산에 나서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제품은 익스트림 재킷이나 팬츠 등 전통적 아웃도어 메인 상품을 크게 줄인다.
기본물의 경우 원가 절감을 통해 미끼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의 경우 기능성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차별화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반면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캐주얼, 스포츠, 골프,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전체 물량은 줄었지만 스타일 수는 오히려 확대되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변화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지난해 추동 총 168만장 가량의 초도물량을 출하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85% 이하로 낮춘다.
부족분은 리오더 생산으로 대체하고 스타일 수를 확대하면서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밀레의 ‘밀레’는 지난 몇 년간 물량 축소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올 추동 역시 20% 가량 물량을 줄이면서 100만장을 책정했다.
작년과 유사제품 비중을 줄이고 최근 팔림세가 높은 골프 및 캐주얼, 스포츠 라인 강화에 비중을 둔다.
LF의 ‘라푸마’는 지난해 90만장의 초도 물량을 20% 이상 줄이기로 했다. 특히’라푸마’는 올 추동부터 기획 상품을 전혀 생산하지 않기로 하면서 정상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 화승의 ‘머렐’, 네파의 ‘네파’도 10%이상의 물량 축소를 단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렌드의 변화를 맞고 있는 업계가 올 추동 물량을 크게 줄이고 있지만 시장 및 재고 상황을 고려하면 이보다 큰 수치의 감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이아람기자 (06.10)

아웃도어 “백화점 온라인몰서 정상 제품 안판다”
백화점 상품권, 게릴라 판매 등 가격 붕괴
아웃도어 업체들이 백화점 온라인에서 정상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 정상 제품이 브랜드 상품권과 백화점 매니저들의 게릴라식 판매로 15~20%가량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면서 아웃도어 유통의 근간인 가두점이 어려움 을 겪고 있다는 판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본사가 정상 제품 할인 규제에 나섰지만 매니저가 백화점 측이 한밤중에 제품을 올리고 판매하는 것을 단속할 방법이 없다.
최근 대리점들이 온라인 몰을 캡처해 본사에 항의하는 경우가 많아 정상 제품 온라인 판매를 아예 중단하는 초강수를 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이번 춘하 시즌부터 백화점 온라인에서 정상 제품을 모두 없애고 대신 이월 재고와 기획 상품으로 충당키로 했다.
밀레에델바 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정상 제품을 순차적으로 줄이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군을 30~40 스타일로 전개한다. 대리점과 백화점의 형평성을 고려해 할인을 막고 대리점 고객의 백화점 온라인몰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 A브랜드를 운영하는 중견사 역시 추동 시즌부터 백화점 몰에 정상 제품을 없애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백화점의 온라인 활성화 정책으로 백화점 영업을 위해 정상 제품 판매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가두점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판매 부진으로 인한 이월 재고가 넘쳐나고 있어 온라인 몰에 이를 투입하는 대안을 백화점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이아람기자 (06.03)

 



[아마존•구글•애플의 또 다른 전쟁, 홈 어시스턴트]

[개요]
스마트 홈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은 20여 년 동안 홈 오토메이션이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지만
기업의 의도나 마케팅만큼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대부분의 문제는 설치와 사용의 용이성,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 결여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은 스마트 홈의 제어를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으나 이 부분도 썩 그렇게 편리하거나 생각보다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스마트기기의 설치과정이나 개별적 제어를 위해 하나하나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IFTTT같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법과 기기 간 연동 가능성이 등장하면서 좀 더 모듈러한 방식으로 제어 과정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고
기기를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나 이 방식 역시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아마존]
2014년 11월에 느닷없이 나타난 아마존 에코는 아마존의 연구 개발 조직인 랩126에서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랩126은 팜 컴퓨팅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한 그렉 제르 (Gregg Zehr) 가 이끄는 조직으로, 킨들, 킨들 파이어 , 파이어 TV 등 아마존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에코는 이미 300만 대 이상 팔린 것으로 확인된다.
제프 베조스(Jeff Bezos) 는 전자상거래, 아마존 프라임, AWS 에 이어 에코를 네 번째가 아마존의 네 번째 성장 엔진으로 기대하는 제품이다. 네 번째 기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부 소식에 의하면 내년에는 1천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아마존이 처음으로 수퍼볼 광고를 할 때도 에코가 핵심이었다.
아마존은 에코 성공을 기반으로 스피커를 내장하지 않는 소형의 에코닷, 아마존 탭 등 관련 제품을 연이어 공개했다.
그동안 네스트나 스마트씽즈, 최근엔 LG전자도 스마트 홈 중심을 허브라는 기기로 설정하는 전략을 보였다.
그러나 아마존의 에코가 그 자리에 우뚝 서게 된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인공 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을 통한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말보다 우리에게 편리한 방식은 없다.
에코는 먼 거리 음성 인식 기술을 우리에게 선보였는데, 7개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빔-형성 기수로가 잡음제거 기술을 통해 음악을 트는 과정에서도 얼마든지 내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에코는 음성을 클라우드에 전송하여 알렉사 보이스 서비스를 통해 인식하고, 원하는 요청 사항이 처리된다.
제프 베조스는 내부에 이미 인공 지능과 관련된 개발을 하는 사람이 1,000 명을 넘어섰다고 얘기했다.
아마존은 스마트 허브를 통해 단지 기기를 제어하는 것에 머무는 점이 아니라, 사용자의 다양한 요청을 처리하는 비서의 역할, 정보검색, 대행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보였다.
위모나 필립스, 스마트씽즈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를 수행하고, 판도라, 스포티파이, 프라임 뮤직에서 원하는 음악을 틀어주며,
NPR이나 허핑톤포스트 등의 미디어 뉴스, 오더블의 오디오 책을 읽어주며,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외부 다른 에이전트와 연동해 우버를 불러주고, 도미노 피자를 주문하는 등 외부 서비스와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한 것이다.
이런 에이전트들 상호 연계와 복합 서비스 제공은 앞으로 가장 먼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인공 지능 기술이 될 것이다.

[구글]
네스트를 인수해 스마트 홈에 대해 매우 의욕적인 사업 확장을 꾀했던 구글은 수십여 개의 기기와 연동하는 전략을 썼으나 허브에 있어서는 혼란스러움을 보였다.
2014년 10월에 리볼브라는 허브 기업을 인수했으나, 2016년 5월 이 제품과 서비스를 셧다운했다. 이유는 네스트 연동 프로그램이 더 낫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네스트의 입장이지만,
사람들은 사물 인터넷 기기 구입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신뢰를 잃었다.
5억 5천만 달러 넘게 인수한 드랍캠 역시 네스트의 토니 파델로부터 비난을 받고 2015년 1월에 드랍캠 창업자가 회사를 떠났고, 자신이 네스트에 회사를 판 것은 실수였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네스트의 행보에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네스트의 창업자인 토니 파델이 네스트 업무에서 해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열을 정비해야 하는 구글로서는 새로운 행보를 모색했는데, 지난 I/O 컨퍼런스에서 구글 홈,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아마존 에코에 대응하겠다는 뜻이 명확한 구글 홈은 에코의 기능에 멀티 룸, 여러 계정지원, 크롬캐스트와 연동, 보다 많은 서비스와 연동, 다양한 언어 지원 등을 내세웠다.
물론 구글 나우의 대화형 후속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보다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구글이 수집한 내 개인 이력과 활동 정보, 구글 서비스에 의존한 많은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주거나 제시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애플]애플도 본격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애플이 홈킷을 발표한 것은 2014년 6월이었지만, 이후 대응 기기들만 여러 전시회에서 선보였을 뿐이고 어떤 메인스트림의 흐름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WWDC 2016에서 드디어 애플은 홈킷을 통해 애플이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 보여주었다.
홈킷은 애플이 보여주는 홈 오토메이션을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새로운 사물인터넷 앱 ‘홈’을 발표하면서 이 앱이 홈킷 프레임워크 기반의 조직적 허브이며, 모든 연결된 기기와 가전 제품을 제어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각각의 기기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하나의 묶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기기 간에 서로 통신할 수 있음으로 가능해졌다.
애플은 ‘씬(Scene)’ 이라는 개념을 통해 하나의 상황을 위해 여러 개의 기기들을 복합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을 선보였는데,
‘굿나잇’이라는 씬을 선택하면 조명을 끄고, 커튼을 닫고, 온도를 낮추고 하는 미리 지정된 방식을 통해 여러 스텝을 하나의 선택으로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는 지난번 CES에서 소니가 안드로이드 TV를 기반으로 보여준 데모와 유사한 면이 있다.
애플 버전의 홈 어시스턴트는 음성 비서였던 시리이다.
이미 시리를 애플 TV에 채택했던 애플은 이번에 이를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SDK를 제공해 시리 기능을 제 3자가 개발하는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정보 제공과 폰 내부에 저장된 것을 쉽게 꺼내보는 기능 중심에서 이제 집안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을 기기나 서비스와 연동해서 요청을 수행하는 에이전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나아가서, 스마트 홈 제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등 모든 기기에서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애플 와치에서도 최소한의 제어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는 자연스러운 확장이고 모두가 기대한 결과이다.
아이패드가 애플의 스마트 홈 제어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이 예측했다.
그러나 애플은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하면서 사용하기 쉽게 할 것인가를 고민했고, 이에 대한 선택은 시리의 진화와 홈킷을 위한 전용 앱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은 앞으로 홈킷이 설치된 ‘애플 하우스’를 살 수도 있다는 기사를 냈다.
실제로 브룩필드 레지덴셜, 레너, KB 홈 같은 주택 사업자는 올해 하반기에 홈킷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는 주택을 제공할 에정이다.

[시사점]아마존, 구글, 애플이 경쟁하는 음성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홈 어시스턴트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현재 기능적인 면에서는 아마존의 편리성이 크지만, 기술 잠재성에서는 구글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그 이유는 상황 인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에코에게 ‘캐나다 총리가 누구지? 그리고 그사람 나이는 얼마지?’ 하고 물으면 알렉사는 트뤼도라는 대답만 한다.
연이은 질문이나 대명사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글의 어시스턴트는 이 점에서 가장 앞선다.
‘은하계의 별이 몇 개지? 그리고 가장 가까운 것은 어느것이야? 그걸 TV에서 보여줘’ 하는 질문을 모두 이해하는 어시스턴트는 구글 뿐이다.
알렉사나 시리에게는 아직 문맥이나 상황 인지 능력이 없다. 그래서 모든 질문을 다 따로 해야 한다.
게다가 구글은 이미 네스트를 통해서 수십 개의 기기와 연동을 실행했으며, 구글 홈이 이들과 연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이다.
또한 구글의 서비스는 이미 수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다.
이 점에서는 애플 역시 잠재성이 있지만,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를 안하고 시리가 상황 예측을 폰을 기반으로 하겠다는 프라이버시 중심의 정책을 내세우기 때문에 그 확장성이나 깊이에서는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만일 일반 가정 사용자가 쇼핑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아마존을 이길 기업은 없다.
구매, 배송, 전자 책, 오디오 북 등을 생각한다면 선택은 에코가 될 것이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
결론적으로 홈 어시스턴트를 정보와 서비스 중심으로 볼 것인지, 대화형 커머스로 볼 것인지, 지능형 기기제어로 볼 것인 지에 따라 사용자의 선택은 달라질 것이다.
내년 CES는 이들이 벌이는 전쟁으로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와 즐거움을 줄 것이다.
삼성전자나 LG전자 역시 이 싸움에 뛰어들었지만, 뛰어난 음성 인식, 수많은 사용 데이터, 외부 서비스와 기기 연동, 서비스 지속성이라는 신뢰를 구축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2016년 6월 KISA report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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