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대한민국 소개서

칸투칸은 기술적으로는 높은 원가율(합리적 가격, 가성비), 정서적으로는 진정성과 ‘어설프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개방,투명,공유,힘의균형과 분산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있고, 꽤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온라인 신문사이트의 게릴라 배너 광고를 통해 효율적 광고를 집행해왔고,


칸투칸은 시장의 메인주자들이 열지 않는 ‘온라인 매대’를 통해 수십만장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직원은 150~200여명 정도 재직 중이고, 그 중 1/3 가량은 직영매장 직원들입니다.


2008년에는 이 정도 인원들이 있었습니다. 매우 급하게 성장한 회사라는 뜻입니다.




칸투칸은 대리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통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절약한 유통수수료를 판매가격에서 절삭합니다. 25~30%의 판매가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높은 경상이익률을 기록했던 2013년은 16% 가까운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아웃도어 시장의 불황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칸투칸은 불황을 탈피하기 위해, 아웃도어를 네개의 각기 다른 영역을 가진 패션 브랜드들로 쪼갰습니다. 그리고 바가지로 욕을 먹었습니다. 딱 3개월간. 돈벌이에 욕심이 났구나 하는 소리를 들으며, 비즈니스를 위한 바지 CF를 사상최초로 런칭했고. 무덥고 뜨거웠던 지난 11월, 12월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직원들은 사회초년생 신입사원들이 대부분입니다. 평균연령은 30세가 겨우 될까하고, 대부분 부산경남 출신들입니다.


칸투칸은 2년에 걸쳐 직급을 페지 해 나가고 있습니다. “폐지해나간다”. 수평적 소통과 의사결정에 적응 해 나간다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문사 PR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1년째 칸투칸을 검색하면 신문기사가 없습니다. 보도자료 배포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간 단 1년을 제외하고는 보도자료 하나 배포하지 않는 이상한 칸투칸은 홍보/PR에 관심이 적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칸투칸의 문화는 ‘알려야 한다’는 needs가 ‘알려질 것이다’라는 belief에 지는 문화입니다.
책도 안보는 한국 사람들이 노벨상을 기대한다는 모순. 그러나 그 모순 안에는 노벨상 까짓 거 못받으면 어때, 하는. 네가티브 티오는 자만과 오만, 주제파악도 못하네,이겠고, 포지티브 티오는 자부심과 담대함, 겸허함이겠죠.

감히 말하길, 칸투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한민국적인 모순과 열정, 그리고 자존심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축 쳐져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결정적인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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